2달도 안돼 보이는 꼬맹이 희망이와 함께 찾아온 소망이
추위를 피해 창고로 숨어들었었죠
오늘 아침도 대박이가 밖을 내다보고 짖고 있습니다
꼬맹이 희망이와 함께 찾아왔네요
같이 좀 먹구 살자고 대박이에게 다가가 보지만
대박이의 텃새가 장난 아닙니다
나 먹을 것도 없다는 듯 맹렬하게 짖어대는 대박이
그래도 도망가지 않고 밥을 얻어먹습니다
고양이는 고양이였네요... 높은 곳에 올라가는 건 선수급입니다
희망이는 소망이가 하는 건 뭐든 따라 합니다
파란만장한 길고양이 소망이의 가족 이야기 다음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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